탄핵 2

한동훈 "민주당, 하루 한명씩 탄핵 추진…정치적 계산으로 남발"관심집중

"위헌정당심판 청구하면 어떨 것 같나… 탄핵보다 인용 가능성 낮지 않아"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4일 검사들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제 하루에 한 명씩 탄핵을 추진하는 것 같다"라고 비판했다. 한 장관은 이날 법무부 정부과천청사를 나가며 "민주당은 판사 탄핵했고, 행안부 장관 탄핵했고, 방통위원장 탄핵한다고 했고, 검사 세 명 탄핵한다고 했고, 저에 대해 탄핵한다고 했다가 발 뺐고, 오늘은 검찰총장 탄핵한다고 했다가 분위기 안 좋으니 말을 바꿨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대한민국 헌법이 가진 민주주의 파괴를 막는 최후의 수단으로 국회 측에 탄핵소추가 있고, 정부 측에 위헌정당심판 청구가 있다"며 "만약 법무부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했다는 이유로 민주당에 대해 위헌정당심판을 ..

한동훈 "말로만 탄핵 겁박말고 하려면 해봐라"

"1년 반 동안 쉬지 않고 탄핵 얘기" "탄핵, 민주주의 지키기 위한 제도" 특검 두고는 "특정인 보호 맥락有"더불어민주당의 탄핵 추진을 두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말로만 겁박하지 말고 하려면 하라"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7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앞서 기자들에게 "민주당은 1년 반 동안 정말 쉬지 않고 저에 대한 탄핵 얘기를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들은 민주당이 왜 나에게 자꾸 이러는지는 다들 아실 거 같다"며 "대한민국의 헌법은 민주당의 것이 아니고 국민의 것이다.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 주권자 국민을 믿는다"라고 했다. 아울러 "탄핵은 헌법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보장해 둔 대단히 극단적인 제도"라며 "이렇게 장난하듯이 말할 수 있는 건지 같이 이야기해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