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 럭셔리 트렌드에 개성 중시 MZ세대 열광 LF·신세계인터·한섬 등 포트폴리오 확장 적극니치 향수가 패션업계의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니치 향수 수요가 커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패션업계는 니치 향수 브랜드를 잇달아 단독 유통·론칭하며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는 분위기다. LF는 최근 프랑스 니치 향수 편집숍 조보이를 통해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소라 도라’를 국내 론칭했다. 이로써 LF는 소라 도라를 포함해 조보이에서 ▲제 로보암 ▲카너 바르셀로나 ▲윈느 뉘 노매드 등 총 10개의 수입 니치 향수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 2021년 론칭한 소라 도라는 조보이 파리 편집샵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루키 브랜드로, 국내 니치 향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