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CJ인베스트먼트 투자받아 주목받았던 기업 F&B 사업 특성상 원가율 관리에 어려움 겪다 결국 경영난CJ그룹 등의 투자를 받아 외식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라이징 스타트업'이 돌연 회생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6월 말 투자회사로부터 시리즈 A 투자금을 받은 지 불과 5개월 만의 일이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외식 스타트업 플레이팅코퍼레이션(이하 플레이팅)이 기업회생 절차를 밟는다. 플레이팅은 지난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고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F&B(식음료) 사업 특성상 원가율 관리가 쉽지 않아 경영난에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다. 플레이팅은 '셰프의 찾아가는 구내식당'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8년 설립됐다. 기업용 조식·점심 정기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