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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전소민 '런닝맨' 하차, 악플 탓 아니다…꿈 응원해달라"

유재석이 전소민의 '런닝맨' 하차는 악플때문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하차를 앞둔 전소민의, 전소민에 의한, 전소민을 위한 특집이자 '러닝투어' 세 번째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전소민을 제외한 멤버들은 녹화 장소에 먼저 모였다. 이들은 '전소민 몰아주기'를 하기 위해 머슴 복장을 입고 추레하게 변신했다. 유재석은 "전소민의 하차가 악플 때문이라는 말이 있던데 절대 아니다, 악플때문이라면 어떻게든 있어야지 왜 피해자가 일자리를 잃어야 하나"라며 "(소민이가) 악플 때문에 상처받았다면 우리 가만히 안 있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민이가 꿈을 위해 하차를 하게 됐으니 응원해 달라"라고 덧붙여 돈독한 우애를 드러냈다. 한편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

유재석, 빚 떠안은 전소민 퇴직금 마련 "하차하면 돈 필요할 것"훈훈함 전달..

’ 런닝맨’에서 전소민 하차에 멤버들이 아쉬움을 드러낸 가운데 유재석은 퇴직금(?)까지 마련해 주는 훈훈함을 보였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님맨’에 전파를 탔다. 이날 먼저 도착한 3인에겐 힌트를 제공한다고 알린 가운데 멤버 중 전소민이 1등으로 도착했고, 유재석과 양세찬이 뒤 이어 도착해 힌트를 받았다. 유재석은 전소민을 보자마자 “너 하차한다며?”라며 다시 한번 물었고 전소민은 “왜 모르는 척하나 아시지 않나”며 “아침에 기사 났다”며 하차소식을 전한 것. 유재석은 “내 기분이, 기분이 아니다 전소민”이라며 섭섭, 전소민은 “그러니 1등 시켜달라”라고 하자유재석은 “됐다,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넌 철저하게 꼴찌 할 것”이라 응징해 웃음 짓게 했다. 이에 전소민은 양세찬에겍 다가가 “한 번..

이번엔 무슨 드레스?…30년 '청룡의 여인' 김혜수 MC 내준다.

배우 김혜수가 올해를 끝으로 청룡영화상 사회자 자리에서 물러난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김혜수가 오는 24일 열리는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MC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2일 밝혔다. 김혜수가 청룡영화상 MC를 맡는 것은 올해가 30번째다. 그는 1993년 열린 제14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제19회를 제외하고는 한 해도 빠짐없이 청룡영화상의 MC 자리를 지켜왔다. 남자 MC는 여러 차례 바뀌었지만, 김혜수는 30여 년을 청룡영화상과 함께해 '청룡의 여인'으로 불린다. 김혜수가 시상식에서 동료 배우에게 건네는 축하 인사나 매끄러운 진행 멘트, 그가 입는 드레스 등은 매해 화제가 됐다.

[단독] 조진웅, 이선균 하차 '노 웨이 아웃' 출연예정 검토중

배우 조진웅이 자진 하차한 이선균의 '노 웨이 아웃' 후임으로 논의 중이다. 한 연예 관계자는 30일 JTBC엔터뉴스에 "조진웅이 최근 '노 웨이 아웃' 주인공 출연 제안을 받았다"라고 귀띔했다. 배우 본인이 해당 작품의 대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다룬다. 이선균은 희대의 흉악범을 시민들로부터 지켜내야만 하는 경찰 백중식 역으로 드라마의 중심을 잡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첫 촬영을 앞두고 마약 스캔들이 터졌고 제작진에 자진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 제작사는 다른 배우들의 촬영 분량을 먼저 촬영하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이선균을 대체할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