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2

8일 출시 갤럭시S23 FE 출고가 84만7천원...

삼성전자가 이달 8일 선보일 갤럭시 S23 FE(팬에디션) 출고가가 공개됐다. FE는 그해 플래그십 모델에서 사양을 낮추고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준프리미엄 제품이다. 1일 삼성닷컴에 올라온 갤럭시 S23 FE 출고가는 84만 7천 원이다. 삼성닷컴 혜택가와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할인 등이 덧붙여지다면 실 구매가는 60만~70만 원대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홈페이지 상에 잠깐 노출됐던 삼성 혜택가는 71만 원대, 갤럭시캠퍼스 스토어 가격은 63만 대였다. 현재는 할인된 가격은 내려갔다. 혜택 가격은 공식 발표 전까지 조정될 가능성은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부터 갤럭시 S23 FE를 인도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시리즈의 FE 모델 출시는 갤럭시 S21..

황의조 "형수 결백 믿는다" vs 피해자 "2차 가해 멈춰"호소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노리치시티) 선수의 '불법 촬영 혐의'를 놓고 황의조와 피해자의 공방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피해자의 법률대리인인 이은의 변호사는 23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피해자는 가해자가 영상을 찍을 것이라 늘 예의주시하고 (가해자가) 휴대전화를 어딘가에 두면 촬영 중인지 알아야 하느냐"면서 "합의하고 촬영했다"는 황의조 측의 주장에 정면 반박했다. 황의조는 전날 "휴대전화를 잘 보이는 곳에 놓고 촬영했고 상대 여성도 이를 인지하고 관계에 응했다"면서 '불법촬영' 의혹을 부인했다. 이 변호사는 이에 "피해자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음을 스스로 인정하는 '셀프 유죄 인증'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황의조가 휴대전화를 둔 사실을 인식하지 못했고, 명시적으로 동의한 적이 없다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