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2

'서울의 봄' 기세 좋다…개봉 10일 만에 300만 빠르게 돌파...

올해 韓 영화 중 '범죄도시 3' 다음 '흥행 속도' 빨라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오전 12시 4분 기준 누적 관객수 305만 1536명을 기록했다. 앞서 개봉 4일 차에 100만 돌파, 6일 차에 200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 3'은 개봉 4일 차에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올여름 흥행작인 '밀수'와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각각 11일, 1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올해 한국영화 중 '서울의 봄'이 '범죄도시 3' 이후 가장 빠른 기간에 300만 관객을 넘긴 것이다. 또 '서울의 봄'은 역대 11월 한국 ..

황정민, 정우성과 함께 나영석 PD 신작 출연한다.

배우 황정민, 정우성이 나영석 PD의 신작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한 연예 관계자는 15일 JTBC엔터뉴스에 "황정민, 정우성이 최근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녹화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나영석 PD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은 그동안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선보인 기존 포맷과 다른 형식의 프로그램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민과 정우성은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서울의 봄'으로 뭉쳤다. '서울의 봄'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꾼 1979년 12월 12일 서울 군사반란을 토대로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차진 호흡을 자랑한 두 사람이 나영석 PD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마나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