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출연금 결국 편성 안돼… 기후동행카드 401억 확보 시교육청도 1.7조 줄어… 스마트기기 보급 1561억 삭감서울시의회가 내년도 서울시 살림 규모를 확정 지었다. 서울시 예산은 올해 본 예산보다 약 1조 4000억 원 줄어든 45조 7405억 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시가 당초 제출한 예산안 대비 174억 8000만 원이 증액된 수준이다. 서울시교육청 역시 2023년 본예산 대비 1조 7000억 원 줄어든 11조 1605억 원으로 확정됐다. 총금액은 변동 없이 내부 사업 간 증감을 통한 조정이 이뤄졌다. 서울특별시의회는 15일 제32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의회는 △용도 불요불급 △집행목적 불분명 △사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