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를 벗은 가수 지드래곤이 'JusPeace 재단' 설립의 첫행보를 밝혔다. 지난 21일 자필 손 편지를 통해 마약퇴치 등을 위한 재단을 설립을 공표한 지드래곤(권지용)이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이에 25일 지드래곤의 소속사이자 AI 메타버스 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재단의 이름은 justice(정의)와 peace(평화)를 합친 'JUSPEACE Foundation(평화정의재단)'으로 정해졌다. 재단의 슬로건은 '평화를 수호하자 & 사랑의 정의 / 정의의 사랑'이다. 지난 손편지에서 지드래곤의 마지막 인사이기도 했다. 첫 출연금은 3억 원으로, 지드래곤이 단독 기부한다. 지드래곤은 지난 21일 손 편지를 통해, 첫 기부는 VIP(빅뱅 팬덤)의 이름을 기반으로, 이번 사건을 통해 자발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