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2

르세라핌, 코첼라 입성…'K팝 역대 최단기'

4월 캘리포니아 인디오 코첼라 밸리 개최 르세라핌, K팝 걸그룹 두 번째 단독 무대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16일(이하 현지시간)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측이 밝힌 올해 페스티벌 라인업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벚꽃,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오는 4월 12일부터 2주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4월 13일과 20일 공연에 초청받았다. 르세라핌은 2024년 라인업에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은 데뷔 이후 1년 반 만에 '코첼라'에 초청받아 역대 한국 가수 중 데뷔 후 최단기간 이 페스티벌에서 단독 공..

'부모갑질-무단이탈' 유준원, 가처분신청 기각에 30억 소송까지...

K팝 오디션 사상 최악의 사례로 남게 됐다. 24일 서울서부지법 21 민사부는 유준원이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소송비용도 유준원이 부담하라고 했다. 재판부는 “채무자(펑키스튜디오)가 채권자(유준원)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였다거나 이로 인하여 채권자의 채무자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정도에 이르렀다고 보기에 부족하고 달리 이와 같이 볼 증거가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유준원은 펑키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에 출연해 1위를 차지하며 판타지 보이즈로 데뷔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식 데뷔 전 판타지 보이즈에 합류하지 않았을뿐더러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에 펑키스튜디오도 유준원을 상대로 30억 원 손해배상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