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약사 모더나 (NAS:MRNA)의 주가가 회사의 맞춤형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과 머크앤드컴퍼니(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동시 사용할 경우 피부암의 재발이나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긍정적 임상 결과에 상승했다. 14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 56분 현재 모더나의 주가는 전날보다 16.09% 오른 91.25달러를 기록 중이다. 모더나는 회사의 맞춤형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과 머크앤드컴퍼니(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함께 사용할 경우 단독으로 키트루다를 사용하는 것과 비교해 3년 후 피부암의 재발이나 사망 가능성을 49%가량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mRNA백신과 키트루다를 함께 사용할 경우 피부암이 신체의 다른 부위로 확산할 위험도 62%가량 줄였다. 이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