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려욱과 걸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가 5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
려욱은 2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오래전부터 고민해 왔고, 멤버 및 회사 분들과의 오랜 상의 끝에 오는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아리)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됐다"며 "이런 소식에 놀랐을 여러분(팬들)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 저의 결정을 응원해 주고 힘이 돼준 멤버들, SM 회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려욱과 2012년 걸그룹 타히티로 데뷔해 배우로도 활동한 아린 2020년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려욱은 2005년 보이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가수다. ‘U’ ‘쏘리 쏘리’ ‘Mr. Simple’ 등 히트곡을 연달아 내놓으며 동방신기와 함께 2000년대 큰 인기 구가했다.
그는 2012년 걸그룹 티히티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한 아리와 2020년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아린 1994년생(30세)으로, 려욱(1987년생·37세)보다 7살 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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