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물 대신 과일 음료를 마셔온 대만 여성 몸에서 300개가 넘는 신장결석이 적출됐다는 해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타이완 뉴스 등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샤오 유(小玉)로 이름이 알려진 20대 여성은 허리에 심각한 통증과 함께 열이 나기 시작해 지난주 대만 남서부 도시 타이난에 있는 치메이병원에 입원했다.
엑스레이 촬영 결과 그의 신장에는 수백 개의 크고 작은 신장결석이 있었고 이로 인해 그의 신장은 크게 부풀어 오른 상태였다.
병원에 따르면 이 여성은 평소 물 마시는 것을 거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물 대신 수분 공급을 위해 설탕이 함유된 차와 찻집에 있는 주스만 마셔왔다. 이로 인해 만성 탈수증이 생겼고 신장에 미네랄이 축적됐다.
'오늘의 핵심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입단식 "헬로, 자이언츠" (41) | 2023.12.16 |
---|---|
[속보] 한미, 내년 연합훈련에 핵작전 훈련 (17) | 2023.12.16 |
강원서 눈길 교통사고 잇따라…나무 도로로 쓰러져 통제까지.. (13) | 2023.12.16 |
이선균 협박한 유흥업소 女실장 "작곡가 정다은과 마약"폭로 (19) | 2023.12.16 |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멱살 잡고 끄는 이세영 (27) | 2023.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