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관광(대표이사 안교욱)은 1,2월 베트남 달랏 대한항공 단독 직항 전세기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한진관광에 따르면 이번 달랏 전세기는 1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총 11회 운영되는 가운데 3박 5일 패턴(수요일 출발), 4박 6일 패턴(토요일 출발)으로 출발 일정이 편성된다.
관광이 포함된 골프 상품, 달랏 관광에 집중하는 상품 총 2가지 타입이 준비돼 취향에 맞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골프 상품 가격은 189만 9천 원부터, 관광 상품은 89만 9천 원부터 구성됐다. 기존에 국내 직항 편이 없었던 베트남 달랏 지역을 국적기인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하여 보다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여행의 메인 상품인 골프투어의 경우 삼투엔람 골프클럽 (Sam Tuyen Lam Golf Club), 달랏 AT1200 컨트리클럽 (The Dalat At 1200 Country Club) 등의 방문 일정이 포함돼 있다. 달랏의 모든 골프장은 달랏 공항 기준 30분 내외로 접근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삼투엔람 골프클럽은 유럽풍 디자인의 스위스벨 리조트가 함께 운영돼 무제한 골프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골퍼들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산악형태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달랏 AT1200 컨트리클럽은 지난 2016년 KLPGA 윈터투어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지로 잘 알려져 있다.
여행 기간 동안 이용할 대표적인 호텔은 머큐어 달랏 리조트, 라달랏 호텔 등이 있다. 머큐어 달랏 리조트는 2022년 오픈한 신규 리조트로 세계적인 호텔 체인 아코르 그룹의 5성급 리조트로, 19세기 프랑스 건축 양식을 모티브로 하여 모던하고 클래식한 유럽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라달랏 호텔은 2017년에 지은 5성급 호텔로 사랑의 계곡과 가까이 위치하며 세미 클래식한 분위기가 물씬 녹아있는 호텔이다.
이처럼 각기 특색이 있는 골프장에서 호쾌한 라운드를 즐긴 이후 달랏 지역 곳곳의 명소를 방문하며 여유로운 관광을 즐기고, 편안한 호텔에서 숙박하며 달랏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달랏은 과거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통치를 받던 시절 프랑스인들의 휴양지로 개발된 곳이다. 실제로 베트남의 유럽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프랑스식 빌라가 많이 들어서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관광지로 바오다이 황제의 여름 별장, 다 타란 폭포, 달랏에서 가장 높은 해발 2,167m의 왕복 4시간 정도 소요되는 랑비 안 마운틴, 아름다운 사랑계곡, 점토로 만든 역사 건축물이 다양한 진흙공원, 베트남의 가우디라고 불리는 크레이지 하우스, 달랏 기차역, 야시장 등이 있다.
관계자 “편안한 국적기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탑승하여 비가 오지 않는 최적의 기온 속에서 시원한 베트남 달랏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베트남 달랏 전세기는 한진관광의 스테디셀러인 만큼 다년간의 노하우로 고객들도 만족하실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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