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사는 이야기

2024년 새벽기상과 루틴

10 BILLION RICH 2024. 1. 3. 07:00

오늘도 나의 하루는 5시에 시작되었다. 4시 기상의 미라클은 이루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매번 하던 5시 기상만큼은 아주 행복하게 이뤄지고 있음에 감사할 뿐이다. 나는 일어날 때 3초 룰을 적용한다. 어떤 책에서 보게 되었는데 알람이 울리고 속으로 하나, 둘, 셋 소리를 외치고 벌떡 일어나는 것이다. 저 같은 경우는 아이들과 함께 잠들고 있기 때문에 진동으로 기상하고 있다. 아내는 어떻게 진동소리로 일어날 수 있는지 신기해하기도 한다. 사실 나도 이런 능력이... 뭐 예민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내가 뜻하는 시간에 눈 뜰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이다. 사실 엉망징창이었던 20대의 삶에 반성의 의미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지금생각하면 왜 그리 일어나질 못했을까? 왜 운동하지 않았을까? 왜 주위에 나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주는 좋은 사람을 두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으로 새벽기상 후에 명상을 가졌었다. 하지만 요즘은 어떻게 내가 꿈꾸는 삶을 이룰 것이며 어떠한 행복을 쟁취할 것에만 집중하고 있는 편이다. 일단 나는 눈뜨는 순간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성공의 연속이다. 성취감은 새벽기상을 해보시면 깨닫게 된다. 해냈다는 마음 일어나서 따뜻한 음양탕을 한잔하고 (음양탕은 온수/찬물 반반 섞은 것) 작은 딸방에 앉아서 빛이 없는 공간에서 명상을 한다. 이것이 나의 기상루틴 3번째이다. 1번 3초 룰/2번 음양탕/3번 새벽 명상 및 감사의 마음 갇기/이렇게 30분의 나의 아침미션을 성공 후에 부지런히 걸음을 옮긴다.

아침 새벽운동 시간 요즘 중국발 미세먼지가 우리나라에 머물러서 호흡기 질환이 많아지는 것이 현실이다. 중국의 석탄소비량이 늘어날수록 지구는 물론 세계사람들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수준이 된 것 같아 속상하다. 무분별한 개발과 소비는 지구를 아프게 한다. 나는 아이들에게도 아껴 쓰고 필요하지 않다면 사는 것을 신중하게 생각하도록 버릇을 들이고 있다. 이런 말을 하는 어른이지만 남용하는 이웃나라를 보면 한심한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우리만 쓰고 버리는 지구가 아니고 대대손손 물려줘야 하는 것인데... 조금만 아낀다는 생각을 각자 조금씩만이라도 가진다면 좋을듯싶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하게 되었다. 아침운동으로는 러닝을 하는 편이다. 건강도 지키고 가족도 지키고 몸도 마음도 생각도 정리되는 시간 오롯이 나만을 위해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 이렇게 아침에 4가지 미션완수 후에 샤워하고 거울을 볼 때 나는 가장 뿌듯하다. 무언가 엄청난 성공이 나를 끌어당기는 느낌이랄까? 나만의 성공루틴을 완성해 나가는 나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다. 이렇게 오늘도 나의 새벽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해 본다. 모든 분들 행복한 하루 되시고 즐겁고 신나며 항상 모든 것에 감사하길 바라본다.(저는 무교입니다) 종교를 떠나서 감사의 마음은 정말 좋은 습관 같아서 추천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