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리브(LIV) 골프 개막전 우승했던 호아킨 니만(칠레)이 시즌 세 번째 제다 대회 정상에 오르며 첫 다승자로 우뚝 섰다. 니만은 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리비아 제다의 로열 그린 골프&컨트리클럽(파 70/7,048야드)에서 열린 최종라운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193타를 기록한 니만은 공동 2위 루이 우수투이젠, 찰 슈워첼슈워첼 등을 상 남아공. 13언더파) 등을 4타 초 제치며 LIV 골프 통산 2승에 승수를 추가했다. 지난달 LIV 골프 개막전인 마야코바 우승한 니만은 2017 마스터스 그린 재킷의 주인공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를 연장전에서 꺾으며 첫 우승의 쾌거를 맛봤다. 그는 2019 PGA 투어 그린브리어 클래식과 2022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