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세대를 초월한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시켰다.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명곡 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명곡제작소) 제작진은 27일 오후 9시 10분 송가인과 정훈희가 출연해 인생 스토리를 공개했다.방송에서 송가인은 김호중과 호형호제하며 돈독한 사이임을 밝혔다. 안성훈과 지역 행사, 노래 교실 공연을 다니며 아르바이트까지 했던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안성훈은 “(송가인과)거의 남매처럼 붙어 있었다. 누나와 터미널에서 만나 버스 타고 일하러 갔었다”고 추억했다.송가인은 ‘결이 맞아’를 불렀고 김호중은 “제가 봤을 때 이 곡은 대학 축제랑 결이 맞다”고 평했다. 이후 ‘명곡 제작소’에는 알고보니 혼수상태 김지환, 김경범이 특별히 초대한 정훈희가 함께하며 이목이 쏠렸다.1967년 ‘안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