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 ‘프렌즈’에서 챈들러 빙 역할을 했던 배우 매튜 페리가 사망했습니다. 향년 54세입니다. 미 언론 CNN과 LA 타임즈 등은 현지 시각 28일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매튜 페리는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프렌즈’에서 주연인 ‘챈들러 빙’ 역할로 열연하며 인기를 모았습니다. 미 언론들은 현지 법집행기관을 인용해 매튜 페리가 자신의 집 욕조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현장에서 마약 등은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