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5

'황희찬 풀 타임' 울버햄튼, 첼시 꺾고 11위 안착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시즌 두 자릿수 득점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풀타임 활약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전후반 두세 차례 단독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습니다. 울버햄튼은 후반 6분 르미나의 선취골과 추가 시간, 도허티의 연속골을 앞세워 2대 1로 승리하고 리그 11위로 3 계단 뛰어올랐습니다. 현지 언론으로부터 6점대 평점으로 무난한 평가를 받은 황희찬은 오는 28일 브렌트퍼드전에서 다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에 도전합니다.

'토트넘 전설' 손흥민'울브스 간판'황희찬 '유니폼 판매량 클럽 대표 등극'

프리미어리그(PL) 클럽 대표 중 대한민국 선수가 둘이다. 축구 용품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1일(한국시간) 영국 '디 애슬래틱'이 조사한 PL 20개 클럽에서 가장 유니폼이 많이 팔린 20명 선수를 조명했다. 유니폼 마킹은 현재 클럽을 대표하는 선수로도 해석될 수 있는 만큼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빅 6 가운데에서는 아스널 부카요 사카, 첼시 리스 제임스,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 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커스 래쉬포드가 간판스타였다. 마지막 토트넘 훗스퍼는 캡틴 손흥민이 가장 많은 유니폼 판매량을 자랑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가 또 있다. 울버햄튼에 새로 부임한 게리 오닐 감독 체제에서 핵심으로 거듭난 황희찬이 주인공이다. 리그 13경기 동안 7골 2 도움을 쓸어 ..

첫 단추 잘 끼운 클린스만호, 이번에는 중국 원정이다.한번더..

수비적인 운영하는 팀 깨는 방법 체득 손흥민·이강인·황희찬 등 공격진 골맛 거친 경기 예상…"우리 것만 잘하면 돼"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3년 마지막 A매치 유종의 미를 노린다. 11회 연속 월드컵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만난 중국을 상대로 예선 2연승을 꾀한다. 클린스만호는 오는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선전유니버시아드스포츠센터에서 중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6일 싱가포르와의 1차전에서 5-0 대승을 거둔 한국은 C조 1위를 기록 중이다. 같은 날 중국이 태국 원정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승점은 3점으로 같지만, 득점과 다득실에서 앞서 순위표 최상단에 자리했다. 이로써 9월,..

황희찬 어시스트에도 울버햄프턴은 최하위 셰필드에 1-2 패배했다.

황희찬, 최근 공식전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활약황희찬이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이 리그 최하위 팀인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덜미를 잡혔다. 울버햄프턴은 5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3-2024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셰필드와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최근 공식전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며 종횡무진 활약한 황희찬은 이날도 전·후반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어시스트 하나를 기록했으나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지는 못했다. 황희찬은 최근 리그 7라운드부터 11라운드 경기까지 5경기에서 3골 2 도움을 올렸고, 리그컵 경기 득점까지 더해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황희찬은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4..

안방서 6경기 연속 득점포 황희찬…감독도 '중요한 선수' 칭찬받다.

축구 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선봉 자리를 꿰차는 모양새다. 황희찬은 29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3-2024 EPL 10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6분 득점포를 가동해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리그 6호 골로, 2021-2022 시즌 처음으로 EPL을 밟은 이래 개인 통산 최다치다. 기존 기록은 데뷔 시즌 5골이었다. 2022-2023 시즌에는 27경기에 출전했으나 3골에 그쳤다. 더불어 황희찬은 이 골로 홈에서만 6경기 연속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경기 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황희찬은 "이 기록은 내게 정말 큰 영광"이라고 기뻐했다. 그러면서 "내가 기록하는 모든 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