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지역의 로또복권 판매점에서 자동만 터진 이번 회차 1등 당첨자 중 절반이 나왔다. 23일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1112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0명이 인생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들의 1등 당첨금은 각 28억 원씩이다. 1112회 로또 1등 10명 전부 자동으로 구매했다. 순전히 당첨자 개인의 노력과 운이 만들어낸다는 수동과 달리 자동은 당첨 주인공과 함께 로또복권 판매점의 행운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본다. 로또 1112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을 배출한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중 인구에 비례해 로또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 2091곳 중 2곳 비롯해 서울 1521곳 중 3곳, 경남 595곳 중 1곳, 인천 480곳 중 1곳, 경북 409곳 중 1곳, 대구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