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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 타히티 출신 아리와 5월 결혼

슈퍼주니어 려욱과 걸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가 5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 려욱은 2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오래전부터 고민해 왔고, 멤버 및 회사 분들과의 오랜 상의 끝에 오는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아리)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됐다"며 "이런 소식에 놀랐을 여러분(팬들)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 저의 결정을 응원해 주고 힘이 돼준 멤버들, SM 회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려욱과 2012년 걸그룹 타히티로 데뷔해 배우로도 활동한 아린 2020년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려욱은 2005년 보이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가수다. ‘U..

'라이즈' 데뷔도 전에 19살 멤버 사생활 유출 SM "법적 대응"

데뷔를 앞둔 남자 아이돌 그룹 ‘라이즈’(RIIZE) 멤버 승한(19)의 사생활 사진이 온라인상에 유포된 것과 관련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SM 측은 30일 입장문을 내고 “소셜미디어(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라이즈 멤버의 사생활 관련 사진이 무단 게재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위법행위로 추가 게시 및 유포 등의 범죄 사실이 확인되는 건에 대해 모두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승한은 이날 라이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데뷔를 앞둔 순간에 개인적인 일로 팀에 피해를 끼치고 멤버와 회사에도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모든 일은 저의 경솔함에서 벌어진 일이고 지난 시간과 행동을 돌이켜보며 많이 반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