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이 치료를 포기하려는 김지원에게 분노했다.
30일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 7회에서는 이혼 서류의 존재를 알게 된 홍해인(김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해인은 이혼 서류에 대해 설명하려는 백현우(김수현)를 거절했다. 그리곤 백현우와의 시간을 떠올리며 눈물 흘렸다.
이후 홍해인은 홀로 밖으로 나가다 교통사고를 당할 뻔했다. 이때 백현우는 홍해인을 구해내며 "뭐 하는 거야 여기서. 너 지금 이렇게 위험하게 다니면 안 되는 상태인 거 몰라?"라며 화를 냈다.
이어 "들어가자.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설명해 줄게. 그리고 네가 하자는 대로 할게"라고 했다. 그러나 홍해인은 "백현우, 다음에 또 이런 일 생기면 나 살리지 마"라며 싸늘하게 돌아섰다.
홍해인은 병원에서도 퇴원했다. 치료를 설득하는 백현우에게 홍해인은 "가증스럽게 굴지 마. 너 속으론 좋잖아 나 죽으니까. 내가 다 포기했으니까"라며 쌀쌀맞게 굴었다. 백현우는 "다 포기한다고?"라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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