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8

오늘날씨 전국 곳곳 비나 눈 출근길 빙판길 주의...

기상청에 따르면 수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전북 남부, 전남권, 경북권 남동부, 경남권 등에서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새벽부터 전북남부와 전남권, 경북권 남동부, 경남권,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국이 3일 흐리고 남부지방 중심으로 오전까지 최대 10㎝ 가량 눈이 오고 제주에는 저녁까지 내린다. 또 오후에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에서 약간 오고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동부에는 비나 눈이 살짝 내린다. 또한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나쁨'이고 강원 영서와 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다. 이날 기온은 아침 최저 -3~4도, 낮 최고 2~..

[오늘 날씨] 새해 첫 '해돋이', 맑다가 차차 흐림...

2024 갑진년 새해 첫 해가 솟았다.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새벽(00~06시)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 비 또는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12~18시)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11~12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새해 첫 해돋이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겠으나, 동해안과 ..

2023년 마지막 날엔 눈·비…해넘이 보긴 힘들듯..

전국 하늘 흐려… 최대 30㎝ 눈 예보도 구름 엷어지는 일부 지역만 해넘이 봐 아침 최저 -1~8도, 낮 최고 4~11도 전국 대부분 지역 강풍… 안전 유의해야2023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일요일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하늘이 흐려 해넘이를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여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보기 어렵겠으나, 낮은 구름이 엷어지는 일부 지역에선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이 있겠다"라고 예보했다. 이어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오겠다. 오후 9시까지 충청권과 전라권 일부, 내일(1일) 이른 새벽까진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 비 또는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주요 지..

[기상속보]12월5일날씨 아침 영상권 회복 서울 낮 12도 포근...

기상청 속보에 따르면 화요일인 5일은 전날보다 기온이 2∼7도 높아지겠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16도 내외로 포근하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3∼7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수원 12도, 춘천 9도, 강릉 14도, 청주 12도, 대전 13도, 세종 12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울산 15도, 창원 14도, 제주 1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북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경기 남부·충남은 밤에 '나쁨' 수준..

지창욱·신혜선 로코 '삼달리'…"눈빛이 관광상품, 20% 돌파시 판매"

'로코킹' 지창욱과 '로코퀸' 신혜선이 만났다. '웰컴투 삼달리'가 따뜻한 힐링 로코로 안방을 찾아온다. 지창욱과 신혜선은 시청률 20% 돌파시 "지창욱의 눈빛을 판매하겠다"는 이색 공약까지 걸었다. 1일 온라인을 통해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 연출 차영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차영훈 감독과 지창욱 신혜선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삼달(신혜선 분)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 그리고 다시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웰컴투 삼달리'는 '백희가 돌아왔다'(2016) '너도 인간..

[속보] 경주 규모 4.0 규모지진 "올해 2번째 큰 지진"

30일 오전 4시 55분 25초쯤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진앙은 북위 35.79도, 동경 129.42도. 주소지는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이다. 지진 발생 깊이는 12km이다. ▶이에 ▷경북에서 등급 5(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진다), ▷울산에서 등급 4(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린다), ▷대구·부산·경남에서 등급 3(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린다)의 계기진도가 감지됐다. 실제로 대구에서는 기상청이 지진을 알리는 경보음을 동반한 긴급재난문자를 이날 오전 4시 55분 32초쯤 ..

[기상속보]수능일 오늘날씨 전국 5~30㎜ 비 서울 낮 8도 중부 낮에도 추워 수험생 보온에 주의

기상청 속보에 따르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자 목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중부지방은 낮에도 춥겠으니 수험생은 집을 나설 때 보온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전에 수도권과 충남, 전라 서부,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강원 산지와 제주도 산지에 눈이 내리고 쌓이는 곳도 있겠고, 남부지방의 높은 산지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 -4~7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가 되겠다. 대부분 해안과 산지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72km/h(20m/s)(산지 90km/h(25m/s))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

[기상청 속보]11호 태풍 하이쿠이 북상 이동경로 촉각 곤두

9호 사올라 , 10호 담레이, 11호 하이쿠이등 3개 태풍이 동시에 발생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들 태풍중 한반도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는 제 11호 태풍 하이쿠이의 이동경로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11호 태풍 '하이쿠이'는 전날 오전 9시 괌 북북서쪽 570㎞ 해상에서 발생했다29∼30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도, 서해5도, 강원영서, 대전·세종·충남, 충북 30∼80㎜(많은 곳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100㎜ 이상), 강원 영동, 울릉도·독도 20∼60㎜,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50∼120㎜(많은 곳 전남동부, 경남서부 150㎜ 이상), 전북, 제주도 30∼100㎜(많은 곳 전북동부 120㎜ 이상, 제주도산지 150..